우리 아기의 첫도장을 만들어주려 한참을 고민하다 봄비제작소를 선택하게되었습니다

직접보고 주문한게 아니라 내심 걱정스러웠지만 봄비만의 글씨체와 디자인이 맘에 들어 일단 믿고 주문했습니다

추석 연휴 기간이라 늦어질껄 감안하고 주문했는데 늦어져 죄송하다는 손편지에 정성스런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받아보니 실물이 훨씬 고급스럽고 묵직해서 매우 만족스럽네요

엽서에 찍힌 우리 아이의 이름을 보니 다른 곳에서 느끼지 못했던 가슴 한켠이 뭉클해지더군요.. 이 첫도장으로 오랜 세월 함께 하였음 좋겠습니다